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브래디 (문단 편집) == 여담 == * 남들은 한번도 하기도 힘든 슈퍼볼 우승을 7번이나 한 데다, 후보 출신으로 선발 쿼터백에 다친 틈을 타서 주전자리를 꿰차고 바로 그해에 팀을 슈퍼볼에서 우승시킨 것도 모자라서 '''드래프트 6라운드 199순위'''[* 드래프트는 총 7라운드까지 있음으로 거의 꼴찌에서 선발된거라고 보면된다.]가 21세기를 넘어선 NFL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된 스포츠 팬들이 가장 좋아할법한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서 더욱 주목받는 편이다.[* 이때 2000년도 드래프트는 총 254명이 뽑혔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턱걸이로 드래프트 됐다고 보면 된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brady.jpg|width=100%]] 2007년 촬영한 화보사진, 패션 브랜드 [[GAP]]의 광고사진이었다. 결혼 전엔 이런 수트 간지로 대표적인 미남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고, 슈퍼모델들과 염문설을 뿌리고 다니기도 했다. 평균 키 190cm, 몸무게 130kg를 육박하는 오펜시브 라인맨들 옆에 둘러 쌓여있다 보니 티가 안 날 수 있는데 브래디의 키는 193cm으로 NBA에서도 통할 법한 꽤 장신은 물론 몸매도 웬만한 남자 패션모델 뺨친다. [[https://www.google.co.kr/search?q=tom+brady+suit&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jm_nqzdLdAhUL5LwKHSV_B_EQ_AUICigB&biw=940&bih=797|당연히 수트빨도 장난이 아니다.]] * 별명으로는 '''TB12''', GOAT, The Pharaoh, Tom Terrific 등이 있다. 탬파베이로 이적한 이후에는 Tompa Bay도 쓰이는 중. *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출신 슈퍼 모델 [[지젤 번천]]과 2006년부터 사귀다가 [[2009년]] 초에 결혼했다. 번천을 만나기 직전까지 여배우 브리짓 모이나한[* Bridget Moynahan. (1971년~) [[코요테 어글리]], [[아이 로봇]](수잔 캘빈 역)등에 출연했으며, [[존 윅 시리즈]]에서 존 윅의 부인인 헬렌 윅을 연기했다. 드라마로는 CBS 미드 [[블루 블러드]]의 에린 레이건 역등이 있다.]과 사귀다 결별했는데, 모이나한과 결별한 후에 브래디가 번천과 한창 사귀고 있을 때 모이나한이 브래디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하는 일이 있었다. 모이나한이 브래디와 원만히 헤어졌는지 모이나한은 존과 함께 브래디와 번천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고, 2009년에 번천이 브래디와 첫 아이인 벤자민을 가졌을 때 축하해 주기도 했다. 번천도 모이나한이 기르고 있는 존이 정기적으로 브래디를 방문할 때 친아들처럼 잘 돌봐주고 있다. 심지어 모이나한이 존과 함께 브래디를 방문해서 존이 이복동생인 벤저민과 놀고 있을 때 브래디, 번천, 모이나한 셋이 그 곁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힌 적도 있다. 그러나 결국 둘은 [[2022년]] 이혼했다. * [[2012년]] 2월 누이인 줄리 브래디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보스턴 레드삭스]]의 [[케빈 유킬리스]]와 약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2012년이 지나기도 전 남편 유킬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쫓겨나듯 트레이드 되었다. 지못미. 재밌는건, 톰 브래디 본인은 [[뉴욕 양키스]]의 팬이며 패트리어츠 팀 연습때 뉴욕 양키스 모자를 쓰고 나타나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케빈 유킬리스]]는 2013년 뉴욕 양키스에서 뛰게 되었다.]. * 가족들과 완전 붕어빵이다. 특히 어머니와 누이가 브래디와 똑 닮았다. 어렸을 때 사진도 본인과 본인 자식들 사이보다 훨씬 비슷하다. * [[페이튼 매닝]]과 마찬가지로 [[SNL]]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SNL 속에서 성희롱을 일삼아도 워낙 잘생겼기 때문에 신고는 커녕 여직원들이 오히려 좋아하는 직장인[* 자막으로 설명된 성희롱을 피하는 방법: 1. 잘생길 것. 2. 못생기지 말 것.]으로 변신했다.[* 이 콩트는 2012년 [[SNL 코리아]] [[양동근]]편에서 리메이크되었다.][* 그 외에도 팔라펠집 CF모델로 변신한 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PxuUkYiaUc8|#]] * 커리어 내내 중요한 순간 그를 여러 번 가로막았던[* 매닝 형제의 4번의 슈퍼볼 우승 반지 모두 브래디의 패트리어츠를 꺾고 따낸 반지다. [[페이튼 매닝|페이튼]]은 AFC 챔피언십 게임에서 2번(XLI, [[제50회 슈퍼볼|50]], 그러고 슈퍼볼에서 우승), [[일라이 매닝|일라이]]는 슈퍼볼에서 2번([[제42회 슈퍼볼|XLII]], [[제46회 슈퍼볼|XLVI]]) 패츠를 잡아냈다.] [[페이튼 매닝]]과 [[일라이 매닝]] 두 형제에 대한 반응이 차별적인데 페이튼을 상대로는 가히 입안에 침마를 정도로 그를 칭찬하지만, 일라이의 경우에는 악수도 잘 안 하려 한다고 한다. 페이튼이 진출한 세 번의 슈퍼볼 모두 컨퍼런스 결승에서 브래디를 꺾고 올라간 것이다. Deflategate 조사중 유출된 브래디의 이메일에 "나는 6~7년 남았는데, 페이튼은 기껏해야 2년 남았다."라고 말한 게 드러나자 전화를 하여 사과를 시도했는데, 매닝은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과할 필요 없었다."라며 쿨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 2015년 패트리어츠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로 꺾은 AFC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압이 너무 낮았다는 의혹인 디플레이트게이트가 터졌다. 공의 공기압이 낮으면 쿼터백이 공을 잡기가 쉬워져서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패츠는 이에 대해 부인하였으나 NFL의 조사 결과 '''실제로 전반전에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가 규정치 이하로 빠져있었다'''. 이에 대해 NFL에서는 톰 브래디의 4경기 출장정지, 패트리어츠의 100만달러 벌금 및 2016년 1라운드 지명권 박탈, 2017년 4라운드 지명권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브래디는 이에 항소하였다. 뉴욕지방법원에서는 1심에서는 규정치 이하의 공기압 축소의 의도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보기에 어려우며, 징계 역시 NFL 커미셔너 로저 구델의 권한 밖의 결정이라는 판결이 났으나, 2심에서는 원심을 뒤엎고, 징계가 NFL 커미셔너 권한 내에 있다는 결정이 났다. 결국 브래디는 이에 항소를 포기하고 징계를 받아들였다. 다만, 징계와는 별개로, 해당 사건 이후 4년간 브래디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공기압이 브래디의 퍼포먼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결론은 내려진 상태이다.[* 특히나 오히려 공기압이 낮은 공이 사용된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 전반전에서는 양팀이 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콜츠의 항의 후 소위 말해 '''정상적인''' 공이 사용된 후반전에 콜츠는 그야말로 브래디에게 관광을 당했다.] * [[파일:https___specials-images.forbesimg.com_imageserve_77589369_0x0.jpg|width=1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6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에는 트럼프가 선물한 [[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락커룸에 갖다 놓기도 했었는데, 트럼프 당선 다음날 트럼프와의 관계와 기타 의견을 묻는 기자들에게 '''[[지젤 번천|아내]]가 정치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공처가|시켰으니]] 하지 않겠다'''라며 무대응을 선언했다. 설사 브래디가 트럼프를 진짜 지지했다 치더라도 트럼프를 싫어하는 흑인 선수가 많은 NFL의 특성과 그가 당시 속해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매사추세츠|연고지]]를 생각하면 함부로 떠들긴 힘들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벨리칙]] 감독은 일의 특성상 유명인사들과 많이 만나게 된다면서, 트럼프와 친분이 있으면 그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또 트럼프와 당적이 다른 [[존 케리]]도 라커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보스턴이 위치한 매사추세츠 주의 연방 상원의원이었다.] 그 역시 우호적으로 접대하였다고 하였다. 다만 진짜 트럼프를 정치적으로 지지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2019년에 뉴잉글랜드가 우승팀 자격으로 백악관에 초청받았을 때는 불참했지만, 2021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초청해는 응해서 도널드 트럼프 진영의 대선 음모론을 비꼬는 농담도 던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 그렇긴 하지만 사실상 트럼프를 지지했던 건 맞다고 보여지며, 엄밀히 말하면 브래디는 본인의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대응 해준다고 봐야 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 브래디는 여러 번의 슈퍼볼 반지가 그를 증명하듯 백악관 초청 또한 여러 번 받았는데 바이든 이전에 마지막으로 가본 게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이었고 그 뒤로 오바마, 트럼프 행정부 시절엔 백악관에 가지 않았으며 MAGA 모자 사건 이후로 더더욱 자신의 위치를 판단해 아예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로 바꾼 것 같다. * 소위 축빠로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NFL 선수들과는 다르게, 21세기의 NFL 선수들은 리그가 글로벌화되면서 축구를 즐겨 보는 편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도 NFL의 작전을 실전경기에 적용할 정도로 양 종목 간에 접점이 상당히 있고, 유럽 축구리그 선수들과 미식축구 선수들도 여름 미국 투어 경기로 친목을 쌓는 중. 스타급 축구 선수 중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브래디의 팬으로 유명하다.] 한 기자가 '[[메시]] vs [[호날두]]' 질문을 했을때 메시의 손을 들어준 것은 덤. 은퇴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러 갔는데 그 날 다른 맨유 선수들이 줄을 서서 브래디랑 사진을 찍었고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대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진을 찍었다. 키 187cm의 호날두를 꼬마로 만들어버리는 피지컬은 덤.[[https://www.instagram.com/p/CbBOBRBgJX4/|#]] * [[분데스리가]]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도 톰 브래디와 패트리어츠의 팬이라고 밝혔고, EPL 선수 가운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히는 선수들이 꽤 된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와 코미디언 겸 MC [[코난 오브라이언]]도 패트리어츠와 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혔다. * [[버팔로 빌스]]에게 극악의 천적이다. 통산 전적[* 선발로 나선 경기 기준.] '''33승 3패 승률 .917'''[* 패트리어츠 소속으로 32승 3패, 버커니어스 소속으로 1승을 거뒀다.]로 빌스가 패츠에게 이겼다 하면 난리가 나는데 브래디에 벅스로 이적한 해 빌스는 패츠를 스윕했다.[*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지만 그 개인 자체가 팀일 정도로 막장캐리한 선수는 있다.] * 팀 로스터에 막차를 타고 들어온 실력이 다소 부족한 선수라고 해도 일단 팀의 일원이 되면 라커룸에 들어오면 먼저 가서 인사를 한다고 한다. 본인도 과거 그런 케이스였으니 남 다를 듯. 근데 인사 받는 입장에서는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한다.[* 잘 생각해 보면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에는 자신의 동네나 주에서 날고 기는 최고의 선수였다가 전미 레벨로 올라오니 자신보다 피지컬과 몸도 좋고, 실력도 좋은 괴물들이 우글거려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나 혹은 그 밑 끝자락으로 간신히 입단하여 제대로 된 스포트라이크나 인터뷰도 받지 못하고 가족이나 친구들 말고는 아무도 팀에 뽑힌 것을 알아주지도 않아서 우울하게 라커룸에서 짐을 풀고 있는데 갑자기 미식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자신이 평생 동경해 오며, TV로만 봤던 최고의 선수가 "안녕 난 톰 브래디라고 한다. 너의 이름은 뭐니? 잘 지내보자!"라고 마치 전학생한테 다가가듯이 친근히 말을 건내 오면 충분히 당황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 뉴잉글랜드의 팀문화가 싫다고 하는 선수는 있어도 톰 브래디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는 전현직 뉴잉글랜드 선수는 아직까지 한 명도 없다. 2017년에 은퇴한 전 패트리어츠 라이트 오펜시브 태클인 세바스찬 볼머는 브래디와 7년을 같이 뛰다 부상으로 은퇴하였는데, 은퇴 자체가 아쉽진 않지만 톰 브래디를 위해 뛸 수 없어서 슬프다 라고 눈물을 보이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라이벌이나 상대 팀에 있는 선수들도 인간 톰 브래디에게 매료되어 팬이 된 사례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경우가 [[덴버 브롱코스]]의 패스러셔 [[본 밀러]]를 들 수 있는데, 인터뷰에서 톰 브래디는 싫어할 수 없는 사람이며 자신은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NFL 경기가 열리는 날이 일요일이다.] 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혔다.[* 패스러셔와 [[쿼터백]]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수비입장에서는 공격 측의 야전사령관이자 공격의 핵인 쿼터백을 잡기 위한 전술이 가장 중요하고, 쿼터백이 패스를 제대로 뿌릴 수 없도록 쿼터백에게 말그대로 눈을 까뒤집고 죽일 듯이 닥돌하는 포지션이 바로 패스러셔이기 때문이다. 그 포지션에서 NFL 탑 레벨로 꼽히는 선수가 바로 [[본 밀러]]인데, 그런 선수가 스스로 브래디의 팬임을 인정했다.] * 이런 매너와 스포츠맨쉽을 갖췄지만, 여느 레전드들처럼 필드 안에서는 승부욕이 어마 무시하다. 필드 안에서는 성격이 불같으며, 대상이 상대 팀이건 같은 팀이건 욕과 언성 높이는 데에 주저하지 않는 편. 팀에 문제가 생길 때 종종 사이드라인에서 코치와 거칠게 언쟁을 주고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조시 맥다니엘스와 언성을 높이며 싸운다거나, 경기 중 줄리안 에들먼이나 롭 그롱카우스키 같은 유자격 리시버들이 실수하거나, 오펜시브 라인맨들이 디펜시브 라인맨이나 라인배커들을 제대로 못 막는 등의 실수를 범하면 사이드 라인에서 브래디의 폭풍갈굼 속에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는 장면들이 종종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_SMEH-kOi4g|브래디 극대노장면 모음]]. 하지만 필드 밖에서는 좋은 친구이자, 사람 좋은 동네 형이라고.[* 오죽하면 유투브에 psycho tom 스페셜도 있다(...)] * 주중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당장 주말 경기에서 뛸 수 있을지도 장담 못했던 대학교 시절 경험 때문에 프로에 와서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항상 팀 연습에 성실히 임한다고 한다.[* 실제로 고등학교, 대학교 미식축구에서는 조금만 훈련에 불성실하게 임해도 코치의 불호령이 떨어지고 선발이 이유를 대지 않고 연습에 늦거나 불참하면 앞으로의 경기는 빼버릴 정도로 노력과 성실함을 중요시한다.] * 본인의 다큐멘터리 촬영 중 TV에서 시즌 MVP에 대해 토론하는 방송이 나오자 "시즌 MVP에 신경쓰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별로요. 슈퍼볼 MVP라면 모를까."라는 무관심한 답을 했다.[* 전무후무한 슈퍼볼 포함 시즌 전승무패의 엄청난 성적을 거뒀던 마이애미 돌핀스의 전 감독 돈 슐라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기자가 시즌 후반기 인터뷰에서 슐라에게 "지금까지 돌핀스가 단 한번도 비기거나 패배하지 않고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혹시 이대로 전승무패의 시즌을 노리고 계십니까?"고 묻자 슐라는 "저희가 노리는 건 슈퍼볼 우승 뿐입니다. 그 외에 바라보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 슈퍼볼에 8번 진출한 상태에서 아내인 [[지젤 번천]]과 같이 인터뷰를 했는데 "슈퍼볼 2번만 더 나가고 관두겠습니다. ㅎㅎ"라고 브래디가 말하자, "톰은 자기가 나가고 싶은 만큼 슈퍼볼 나가도 돼요."라는 지젤의 답이 돌아왔다. 그리고 실제로 2번 더 나가서 슈퍼볼 10회 진출 기록을 세우고 2022년 2월 은퇴를 선언했지만, 곧 번복했다. 다만 번복한 뒤 둘이 사이가 틀어졌다. 2022 시즌 개막 기준으로 별거하는 상황이며 아예 이혼까지 했을 정도로 사이가 꽤 틀어진 모양. *[[파일:13319982_1148563968518085_1025605397355039570_n.jpg|width=100%]] 고교 졸업반이었던 1995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8라운드 전체 507번으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지명되기도 했다. 포지션은 [[포수]]이며 [[우투좌타]]였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1901220027267335&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9GgtYjhTRKfX@h-j9GY-Aihlq|#]] 그래서 가끔 몬트리올 엑스포스 팬덤에서 "만약 브래디가 MLB에 데뷔했다면..." 하는 개드립도 나오고 있다. * [[사우스 파크]]의 23번째 시즌의 8화 "[[Turd Burglars]]" 에피소드에서 주요인물로 등장하는데, 까이는 건 아니고 해당 에피소드의 주제가 대변 미생물군 이식이라, 사람들이 건강한 그의 대변으로 대변 미생물군 이식을 하기 위해 그의 대변을 [[멜란지]] 취급한다. 그리고 대변 하나 얻자고 자기 집의 하수관을 자꾸 박살내자 이에 지쳐서 책장 뒤에 비밀공간을 만들어 그안에 자신이 눈 대변을 보관해둔다. 사우스파크에서 등장한거 치곤 상당한 정상인으로 등장했다. 사실 사우스파크에 나오는 유명인들이 높은 확률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걸 생각하면 톰 브래디의 취급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에릭 카트먼]]의 우상으로 언급된다. * [[19곰 테드#s-4|19곰 테드 2]]에서는 보스턴 최고의 정자를 가진 남자로 나온다. 곰인형인 관계로 생식이 불가능한 테드를 대신할 대리부로 톰 브래디를 정한 주인공 존과 테드는 밤에 몰래 그의 집에 침입해 정자를 받아 내려 하지만 보기 좋게 실패한다. * [[슈퍼볼 LV]]이 열리기 전 통신사 T 모바일의 광고를 [[롭 그롱카우스키]]와 찍었는데 내용이 웃기면서도 소름돋는다.[[https://youtu.be/5L6juLUkwuw|#]][* 내용은 톰 브래디가 오프 시즌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될지 롭에게 묻는데 롭은 "은퇴해. 니가 지금 은퇴하면 주말(week)에 느긋하게 무른(soft)모래위를 산책할 수도 있어. 그냥 플로리다에 와서 머리 좀 식혀. 은퇴는 우승과도 같아. 내가 함께 해줄께." 라고 말했으나 통신 오류로 대사가 잘못 전달되어서 브래이는 " 지금 니가 은퇴하면 넌 무르고(soft) 약한(weak, 주말 week 와 동음어) 놈이야. 그냥 [[탬파베이 버커니어스|플로리다]]에 와서 한 번 더 우승해버려. 나도 같이 합류할께."로 알아듣게 되고 기자단 인터뷰에서 이것을 그대로 발표하게 되는데 롭이 내가 은퇴하는 것에서 은퇴한다고 말하면서 어리둥절하는게 킬포인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이 광고가 현실이 되었다.]] * NFL 최고의 선수답게 팬 서비스 역시 아주 좋다.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절대 무시하지 않고 흔쾌히 다 받아준다. 특히 어린 팬들에게는 본인의 자식 친구를 대하듯이 따뜻하게 대한다고 한다. * 이름을 줄여서 TB라고도 한다. 탬파베이 이적 후에는 톰과 탬이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탬파베이 버커니어스|톰파베이 버커니어스]]라는 드립이 나오곤 한다. *브래디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버커니어스]]로 옮긴 뒤 이제는 적군이 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패트리어츠]]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이적 이후 최초로 패트리어츠의 질레트 스타디움에 상대팀 선수로서 입장했는데, 보통 상대 원정팀이 입장할 때 시큰둥하거나 심지어 야유를 하는 것과 달리 패트리어츠 팬들이 어쩌면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보다 더 큰 환호로 브래디를 맞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브래디 역시 패트리어츠 팬들의 관중석을 향해 제스쳐를 날리는 것으로 답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6Ehsmht_mY|#]]. * 현 세대의 모든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 유이하게[* 또다른 선수는 [[테니스]]의 [[노박 조코비치]].] 리그의 GOAT 칭호를 쟁취해낸 선수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미식축구 GOAT로 [[조 몬태나]]가 주로 거론되었으나 우승 횟수 & MVP 수상 횟수 초월과 몬태나가 하지 못했던 다른 컨퍼런스로 이적하자마자 슈퍼볼 우승[* 몬태나는 다른 컨퍼런스로 이적하고 컨퍼런스 결승 진출이 최고 성적]을 모두 해냈기 때문. 이게 부러웠던 것인지 [[르브론 제임스]] 팬들이 '조던보다 결승 진출 횟수[* 많이 진출을 하기는 했으나 우승 기록은 고작 4회밖에 되지 않아 GOAT로 언급되는 [[마이클 조던]]보다 여전히 모자라다. 그 중 하나는 단축 시즌.]가 많다'(...)면서 최정상을 쟁취한 브레디와 여전히 도전자의 입장인 르브론을 엮으려고 미축 커뮤니티에 끊임없이 호소글을 올리는 중이라 미식축구 마이너 갤러리에서 르브론은 아예 금지어로 지정되어 있다. * [[코비 브라이언트]]의 굉장한 팬으로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이자 농구선수라고 인터뷰에서 몇 차례 밝혔다. 그를 2010년 레이커스 보스턴 파이널에서 실제로 처음 봤다고 한다. 그의 경쟁심 멘탈 등을 존경하며 본인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슈퍼 히어로'라고 말한바 있다. 코비가 2020년 1월 비극적 사고로 생을 마감한 이후 2월26일 자신의 SNS에 "What’s really important?" 제목으로 코비에 대한 리스팩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 딸 비비안이 상당한 [[BLACKPINK]]의 [[BLINK(BLACKPINK)|팬]]으로 추측된다. 블랙핑크의 미국 스타디움 투어중 2023년 8월 11~12일 양일간 열린 미식축구 경기장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스타디움 콘서트 첫째날 공연에서 브래디 본인이 자신의 SNS에서 직접 콘서트 현장에 있음을 인증하는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tom-brady-daughter-blackpink-concert-b2392907.html|게시물]]을 업로드했다. 이렇듯 블랙핑크의 미국 현지 인기와 더불어 게시물에는 "딸과 딸 친구들을 데리고 콘서트장에 온 아빠의 모습"이라는 문구를 적어놓았고, 게시물에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브래디는 뭔가 영혼이 나가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딸이 좋아하는 연예인 공연장에 "'끌려온"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톰 브래디와 블랙핑크의 만남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돼 NFL 관련 계정 [[https://www.instagram.com/p/CwDEbpuugHP/?utm_source=ig_embed&ig_rid=fbffd038-9be3-4236-a24d-8341a6b253ab|thecheckdown]]에 올라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